서삼석 의원 “정부, 흑산공항 갈등 방관해선 안돼”
국립공원 지정으로 인한 환경 문제 등으로 10년 째 표류하고 있는 흑산공항 건설과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촉구하는 주문이 나왔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질의에서 환경부를 상대로 “2009년 소형 공항 건설 검토 용역이 시작된 흑산공항이 환경 문제 등으로 표류하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은 차라리 국립공원을 해제해 달라고 요구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흑산도는 유일